플러터 덕분에 떠오른 다트
다트는 2011년에 구글이 발표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발표 당시에는 자바스크립트를 대체할 언어로 주목받았지만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2018년에는 배우지 않아도 되는 언어로 소개될 정도로 외면받았죠. 개발자들이 다시 다트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플러터 때문입니다. 구글이 플러터를 개발하는 언어로 다트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다트는 크로스 플랫폼에 기반을 둔 프런트엔드 프로그래밍 언어 입니다. 구글이 플러터를 개발하는 언어로 다트를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플러터 또한 크로스 플랫폼에 기반을 둔 프레임워크이기 때문입니다. 다트 언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다트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는 공식 홈페이지(dart.de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트 파일 실행하기
다트 파일은 main() 함수를 프로그램의 진입점 으로 삼습니다. 즉, 다트 엔진이 다트 언어로 작성된 .dart 파일을 실행하면 main() 함수를 호출하면서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다트 파일에 main() 함수를 작성하면 이 파일을 실행할 수 있는 아이콘이 왼쪽에 표시됩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다트 파일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는 프로젝트 창에서 실행할 다트 파일이나 소스 영역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고 메뉴에서 [Run '다트_파일명']을 클릭해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Run 창에 실행 결과가 나타납니다.
다트 파일의 구성 요소
다트 파일은 톱 레벨에 프로그램의 구성 요소인 변수와 함수, 클래스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자바처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목적을 둔 언어는 톱 레벨에 작성할 수 있는 구성 요소가 클래스뿐입니다. 따라서 자바 같은 언어에서는 함수와 변수를 꼭 클래스 내부에 작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트 언어는 톱 레벨에 클래스뿐만 아니라 변수와 함수도 선언할 수 있습니다. 즉, 변수와 함수를 꼭 클래스로 묶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트 엔진의 라이브러리
다트 파일을 작성하면서 많은 외부 파일을 이용합니다. 예를 들어 서버와 HTTP 통신을 할 때 HTTP 통신을 구현해 놓은 외부 파일을 이용합니다. 외부에 작성된 다트 파일을 import 구문으로 불러와서 해당 파일에 작성된 기능을 이용합니다. 이처럼 미리 구현된 기능을 흔히 라이브러리 또는 패키지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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